제이버드 블루투스 이어폰 - FREEDOM

한동안 단선 문제땜에 고급형 이어폰을 쓰지않고 휴대폰에 부속된 이어폰을 쓰거나 브리츠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왔다. 뭐, 이젠 음악보단 팟캐스트를 더 많이 들으니 음질이 중요할까 싶기도하고...

 

그러던 중, 아내따라 백화점에 갔다가 오디오 매장이 있어서 시간때울겸 청음을 해봤는데 그 후로 계속 그 빵빵한 음질이 귀에 맴돌아 결국 큰 맘먹고 질렀다.

 

 

구매당시 세일+1만원 백화점 상품권으로 온라인보다 싸게 구입했다.

 

 

 

요즘 오디오 제품들은 패키지 디자인에 무척 신경을 쓰는듯.

 

 

본체를 처음 만져 본 느낌은 '탄탄하고 야무지다.'

 

 

약 두달간 써 본 결과...

 

- 일반적인 실리콘 이어팁 외에 컴플라이폼 이어팁이라는게 들어있는데 낯설어서 아직 써보지 않았다.

 

- 벌집 모양의 이어핀은 꽤 편하고 고정력도 좋다.

 

- 광고를 보면 재생시간이 이어폰 4시간, 충전클립 4시간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재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보단 빨리 닳는다는 느낌이 있다. 한 세시간 가려나? 또한 깜빡하고 충전클립을 빼먹고 나오면 충전할 방법이 없는게 흠이다.

 

- 음질은 전용앱을 이용해 EQ를 설정할 수도 있으며 웬만한 고가의 유선 이어폰 음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처음 들었을때 블루투스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음.

 

 

마지막으로 일년동안 수고했다고 선뜻 사주신 마눌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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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5 블루투스 이어폰

 평소 운동할 때나 집안일 할때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 구매했다.



브리츠의 3만원대 저가형 be-m5

박스 디자인이 예쁘다.


 

제품 구성도 알차다.


문제는 품질인데... 

우선 음질은 유선 이어폰보다 못한건 사실이다. 끊김현상도 종종 발생하고... 음악위주의 음질을 중시한다면 비추.


블루투스 이어폰이 첨이라 이게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진 기술적 한계인지 저가라 그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팟캐스트라던지 그냥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하려한다면 가격대비 좋은 제품인듯.

그 밖에 편리성은 만족스럽다. 며칠 써봤는데 원래 가볍기도하지만 이어훅이나 고리집게를 이용하니 잘 흘러내리지 않고 통화도 바로 할 수 있고 여러모로 기대했던 값어치는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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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Marley 스마일 자메이카 이어폰

 쓰던 이어폰이 또 단선됐다.;;

 

소니, 파나소닉, 삼성, 엘지 등 가전제품 브랜드의 이어폰을 주로 써왔는데 1년전쯤 SOL REPUBLIC 헤드폰을 사서 들어본 후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던지라 이번엔 미리 점찍어 놓았던 더하우스오브말리 이어폰으로 결정.

 

 

가장 저렴한 제품인 스마일 자메이카. 패키지가 단촐하다.

 

요즘 팔찌와 이어폰 목걸이 홀더를 이벤트로 준다. 이벤트 제품치곤 팔찌가 예쁘고 튼실하다. :-)

 

 

 

구성은 여분의 이어팁 2개와 품질보증서, 사용설명서로 되어있다.

다양한 이어팁이나 파우치 같은건 낭비라고 생각하기에 나로썬 최적의 구성이다.

 

제반 지식도 없고 워낙 막귀라 세세한 리뷰는 못하지만 중후한 베이스음이 강점인 이어폰인 건 확실하다.

레게음악을 주로 들어야할것 같은 브랜드명이지만 나처럼 록음악을 주로 듣는 사람에게도 제격. 며칠 들어본 결과 확실히 비슷한 가격대의 타제품들보단 만족스러운 음질을 들려준다.

 

줄은 다소 긴 편이고 페브릭 줄이라 꼬임현상은 덜 한것 같고 이동시 마찰에 의한 잡음도 칼국수줄보단 덜 한것 같다. 단선에 강한 ㄱ자 커넥터이니 부디 오래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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